날이 푸근하지만 미세먼지 걱정이 있습니다.
오늘 다소 좋아진 대기 상태가 내일은 탁해질 것 같습니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했다고요?
[캐스터]
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른데요,
밤사이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며 다시 대기 질이 탁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내일도 전남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7.1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내일도 예년보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14도로 오늘보다는 3도가량 낮겠지만, 예년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그 밖의 중부 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7도, 광주 7도, 부산 11도, 평양 5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4도, 광주 20도, 대구 23도, 금강산 14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온화한 봄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모레는 동해안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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